구글 홈 미니 도착.

생각보다 일찍 왔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로 구글 홈 미니 무료 이벤트 대상자인데 만료되었다고 떠서 고생고생 하다가 문의를 넣어 처리된 후 10일 만에 홍콩에서 집까지 배송되어 도착했습니다.

설명서가 심플.

구글 홈 미니는 스마트폰으로 구글홈 어플을 설치한 후 와이파이로 연동시켜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서 한참을 고생하고 있다가 알고보니 밑에 동그란 버튼을 길게 누르면 초기화를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해결했습니다.

혹시 연결이 안되고 있는분들 계시면 초기화 시켜보세요.
개인적으로 설명서가 너무 간결해서.. 정작 중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튼 연결에 성공하셨다면 음악을 들으실 수도 있고 집 안에 여러 IT기기를 연결해서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유튜브 뮤직으로 아이 동요를 들려주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크롬캐스트가 있다면 TV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활용면에서는 사실 크롬캐스트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요즘 출시한 스마트폰 보다 떨어진다고 보이는데요.
아마 그래서 무료 제공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집에 크롬캐스트와 여러 IT 기기가 있다면 음성제어를 통해서 수족이 조금이라도 자유로워 질수있을 것 같네요.

아마 제가 크롬캐스트가 없다보니 구글 홈 미니의 진가를 모르는 것일지도..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홈 미니의 인공지능비서 목소리가 참 좋아서 중독성도 있고..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