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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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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일 아기, 8개월 진입 엄마일기 먹고싸고 관찰일기 1. 하루 일과 - 7~8시: 기상 직후 분유 240 / 먹은 직후 💩 - 10시: 낮잠1 (1~2시간, 전날 외출했음 3시간도 잔다) - 12~13시: 이유식 150~160 + 보충분유 80~100 / 먹는 도중 또는 먹은 직후 💩 - 15시: 낮잠2 (낮잠1의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총 3.5~4시간정도 자도록 설계된 듯, 전날 외출로 피곤하면 총 6시간 정도로 맞춘다😅) - 16~17시: 이유식 150~160 + 보충분유 80~100 - 18시: 목욕 - 20시: 분유 240을 주지만 좀 남길때가 많음, 자기전에 적게 먹는 이상적인 식습관🤔 (엄마가 배워야할듯...) - 21시: 취침 2. 먹어 본 간식과 선호도 - 천도복숭아: 알러지때문에 돌 이후에 주는걸 권장하던데 알러지는..
브라비/Burabi 분유제조기 (내돈내산) 내 아이가 모유를 먹게 될 지 분유를 먹게 될 지는 낳아봐야 알 수 있다고들 해서, 임신 기간중에 미리 준비해 놓지 않은 용품은 분유 관련 용품입니다. 젖병, 젖병소독기, 분유포트 또는 분유제조기는 출산을 하고 결정하기로 하고 있던 품목이었지요. 그런데 제 경우는 일주일이 지나도 가슴이 단단해지며 모유가 차오른다는 느낌이 없었고, 약 9일이 지나서 살짝 단단해졌다가 그 다음날 그 단단한 느낌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조리원에 있으면서 락테이션 관리를 몇 번 받았는데 관리사 선생님께서 유선이 다른 산모들에 비해 부족해서 아마 모유를 먹게 하려면 산모님이 많이 힘드실거라고, 노력했는데 잘 안되면 너무 속상하니까 그냥 솔직히 말씀해 주시겠다 하시더라고요^^;; 실제로 초유 유축을 했을 때도 젖병 바닥에 깔릴 정도..
포프베베 아기비데 (내돈내산) 아기가 워낙 똥쟁이에 이제 몸무게가 5kg에 육박하게 되면서 응아를 물로 씻어줘야 할 때 마다 약해진 손목이 남아나지가 않네요. 손목사수를 위해 아기비데 제품을 알아 보았습니다. 육아용품이 대체로 그렇듯 타입에 따라 종류가 무척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1. 세면대 바닥에 흡착판으로 고정해서 아기를 비스듬히 눕히는 방식 : 치코, 릴린저, 머머 등 2. 세면대 테두리에 도톰한 우레탄 쿠션을 설치하여 아기를 눕히거나 기댈 수 있도록 하는 방식 : 힙비 3. 세면대 테두리와 별도의 지지대에 수평판을 거치하여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높인 방식 : 포프베베 가장 간편한 1번 방식이 아무래도 가격대가 가장 싸고 탈착이 편리해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만, 주변 친구들에게 실제 사용 후기를 들어보니 ..
2020년 1월 3일 출산 기록 산모나이 : 만 35세 출산병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진료:최규연 / 출산:이정아) 출산방법 : 자연분만 (무통o, 제모o, 관장x, 회음부절개x) 출생일시 : 2020년 1월 3일 15:45 (39주0일) 출생기록 : 48.8cm, 3.24kg (남아) 최규연 교수님이 두 아이를 받아주셨다는 직장 선배님의 추천과, 아무래도 큰 병원이 낫지 않겠냐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료는 임신 초기부터 순천향 서울병원 최규연 교수님께 받기로 했다. 이 분은 워낙 자연주의 출산으로 유명하시지만 나는 필요에 따라 의료적 처치를 수반하는 일반적인 출산 방식으로 마음을 먹었다. 최교수님 스타일은 워낙 쿨하고 과잉진료 없이 필요한 조치만 해주셔서 나와는 궁합이 잘 맞는 편이었다. 출산 후기들을 보면 회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