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홍제점.

오늘은 와이프 생일입니다.
아들이 태어난지 70일이 된 날이기도 합니다.

동생이 생일인데 집에만 있으니 집에서 먹을 수 있는걸 사준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더니 치킨을 카톡으로 보내줬습니다.

주문메뉴.

메뉴는 동생이 후라이드와 치즈볼로 골라서 보내줬습니다.
배달은 요기요였고 60분 이내라고 써있었지만 20분 안에 온 것 같네요. 무지 빨리왔습니다.

bhc후라이드와 치즈볼 메뉴 구성.

bhc치킨의 장점은 소스인것 같습니다.
사실 후라이드 껍데기를 제가 많이 느끼해 하는편인데 소스를 찍어먹으면 이런 부분이 많이 커버되서 더 많이 먹을 수 있게 되고.. 그래서 더 살이 찌는 것 같네요.

양념치킨소스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소스 맛으로 치킨의 후라이드 기름의 느끼함을 잊게하고 무를 먹어서 입 속을 깨끗이 하고 콜라로 청량감을 더 하다보면 어느새 한마리가 뚝닥.

맛있는 후라이드

후라이드 치킨..사실 요즘 이쪽 업계가 레드오션이라 정말 맛은 그야말로 상향평준화 되었습니다.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맛이 없으면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전세계 맥도날드보다 우리나라 치킨집 매장수가 더 많다는 말을 책에서 봤었는데.. 여튼 치킨은 어느집 치킨을 먹어도 맛있고 bhc 홍제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적당히 잘 튀겨진 모습

뭐든지 적당히..
튀김도 적당하고 살도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사실 튀김이 너무 두껍거나 기름이 많으면 제가 잘 못먹는데 무리없이 잘 먹었습니다.

선물로 받아 먹으니 더 맛있게 먹은것 같네요.
역시 공짜가 최고입니다. ^^

오늘의 배달메뉴 치킨 포스팅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