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족모임으로 포시즌스 호텔에 있는
더마켓 키친에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요즘 신종코로나로 인해 예약 취소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미리 예약도 했었고 부모님 생신도 있고
겸사겸사 마스크 쓰고 다녀왔는데
손님이 없어서 원하는 음식을 먹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입맛이 모두 개성이 강하다 보니
옛날부터 호텔 뷔페에서
주말 외식을 주로 해서 서울에 있는 호텔 뷔페는
거의 다 가보았는데
최근 2~3년은 거의 포시즌 위주로 갔던 것 같네요.
그 이유로는 육식과 회, 랍스터가
마음에 들어서이고 가족들이 입맛이
다들 많이 다른데 전부를 만족시키는
몇 안되는 장소라는 점이 오랫동안
이곳에 여러번 방문하도록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룸에서 조용히 먹기에 이만한 곳이 없어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는 뷔페마다 비슷하니..
특색 있는 음식 사진들만 몇 장 첨부하겠습니다.

랍스터는 개인적으로 더마켓키친과 라세느가
뷔페 중에선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저트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시보다 사시미를 좋아합니다.
초밥만 있는 뷔페를 가는 것보다
사시미가 함께 있는 뷔페를 좋아합니다.
이곳은 참치회가 참 맛있습니다.

바닥을 보면 유적이 있는데 포시즌스 호텔을
공사하던 중 유적이 발굴되어서
보존한 채로 그 위에 지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보면 신기해합니다.
접근성 좋은 위치에 가족 모임으로
안성맞춤이고 맛도 좋은 뷔페.
앞으로도 가족모임, 친구 모임으로 많이 갈 것 같네요.
이상으로 마치도록 할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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