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 주식을 사셔야 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인 주식시장 하락을 보고 앞서 경험하셨던 분들이나 지인들의 성공을 보신 분들 모두 학습효과를 통해 크게 하락한 주식 종목을 찾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경험을 통해서 투자에 관심이 생기고 서서히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해 눈을 뜨게 되는 겁니다.

요즘 언론에서 거창한 표현으로 동학개미운동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도 우리나라가 70여 년의 짧은 기간이지만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느 정도 눈을 뜨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말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그 동안 시장경제를 몰랐던 것인가요?라고 물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우리나라 옛 속담들만 봐도 조상님들이 자본주의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를 하지 않는 국민들이 여전히 과반이 넘는 다수입니다. 역대급 저금리인데 적금만 붓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뜻 입니다. 참고로 미국 이나 유럽 사람들은 주식을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무지 높습니다. 

 

기존에는 투자는 일부 하는 사람들만 했었고 주식이라는것 자체를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습니다.

불과 12년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만해도 지금처럼 공격적으로 사람들이 저점을 잡으려고 달려들지 않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도 IMF에도 주식을 하던 분들은 저점에서 사서 큰돈을 벌었겠지요. 이런 성공담과 성공 케이스 들을 보고 주식을 하지 않던 사람들이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숫자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요즘은 부동산도 30~40대의 매매 비중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금과 달러만이 위기 속에서 가치를 인정 받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제가 이전에 미국주식 장투를 하는 분들은 코로나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보유하라고 했었고 저도 보유 중이라고 했었는데 지금 꽤 많이 올라왔습니다. 아마존닷컴 같은 종목은 심지어 신고가까지 기록하며 상승폭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주식을 사라고 계속해서 포스팅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내 주식을 하면 단타를 하기에는 좋지만 장투를 하면 할수록 본전에서 매도하거나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지수 자체가 장기간 박스권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상승했다가도 다시 하락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장기투자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기업들은 배당에 인색하기 때문에 배당금을 많이 받기도 힘듭니다.

미국 주식을 양도세가 부담되어 시작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양도세는 내가 번 수익에서 떼는 것이고 이것도 장기투자를 하면서 양도세 면제한도를 잘 이용하여 소량 매도를 하면 양도세도 덜 내면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앞서 제가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국내주식 투자를 시작해서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앞으로 미국으로 눈을 돌릴 겁니다. 국내 주식에서 당하기만 했는데 미국에 투자하니 돈을 비교적 더 쉽게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긴 세월 동안 지인들의 성공담을 듣고 뒤늦게 알게 될 테지요..

 

미국의 다우지수, 나스닥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이 건국한 이후 지금까지 우상향을 해왔습니다.

큰 위기가 와도 단발성으로 하락하고 그 뒤 빠른 속도로 다시 우상향을 해 아무리 길더라도 1~2년이면 모두 회복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투자자들이 끊임없이 투자를 하고 시장에 엄청난 돈이 계속해서 유입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전 세계적인 위기가 올 때 국내주식을 사려고 눈독을 들이는 것 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미국 주식을 사려고 눈독을 들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폭락을 거친 후에는 어김없이 상승할 때는 눈 깜짝할 사이에 회복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2018년 2월 미중 무역전쟁이 시작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던 다우지수가 금방 신고가를 갈아치운 것만 보더라도 지금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하락이 조만간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더라도 사망자 수의 감소나 확진자 수의 감소만으로도 주가는 다시 상승할 것입니다.

지금도 이미 지수도 2/5 정도는 회복한 상태인데 개별 종목들을 보면 대형주들은 이미 회복한 종목도 많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한 종목은 벌써 43%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사둔 건데도 말이죠..

 

국내 주식 중에 코로나 이전에 사서 지금 43%의 수익을 낼 종목이 있을까요?

폭락을 거치고 다시 상승했는데 43%의 수익입니다. 있더라도 테마주 말고는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로 내가 이길 수 있는 싸움을 해야 소중한 내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실 때 많이 벌려는 욕심보다 내 돈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크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앞으로 환율이 내려가 있을 때 미국 주식을 사두세요.

이렇게 위기 때가 오면 환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뒤늦게 미국 주식을 사려고 해도.. 환율 부담 때문에 살 수가 없습니다.

저처럼 미국주식을 하던 사람들은 오히려 환율이 올라서 수익도 극대화됩니다.

환율이 양도세를 다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오르기 때문에 위기 때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을 산다고 해서 매국노가 아닙니다.

국내 주식을 산다고 해서 애국자가 아닙니다.

 

위기때 나라에 달러가 부족해지는데 달러를 가진다고 해서 애국심이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돈에 선악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혹시나 이러한 이유로 미국 주식을 사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면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서 번 달러를 국내로 가지고 들어오면 그게 오히려 외화를 벌어주는 일이고 애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하겠지요? ^^

 

그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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