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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기 울음에 대한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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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울음에 대한 관찰..

언제나 좋지만 자고있을때가 가장 사랑스럽다.

 

아기를 키우면서 가장 궁금한 부분이

 

"대체 어떤 경우에 우는 걸까?"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기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기린이의 경우는

 

울음소리에 따라 원하는 바가 명확해서

 

그것에 대한 부분만 충족시켜주면

 

울음을 바로 그치더라구요.

 

가끔 이유 없이 울 때도 있기는 한데..

 

그것도 아마 잠이 부족했거나

 

어딘가 가렵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추측일 뿐이지만

 

위에 세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었을 때

 

우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민하는 가장 많이 우는 부분이

 

역시 소변, 대변을 보았을 때인데요.

 

이 부분은 모든 아기가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대소변 보았을 때 울음은

 

멈추지 않는 울음이라 해야 하나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스스로도 울음을 제어할 수 없는 듯함.

 

소변 혹은 대변 때문에 몸이 불편하고

 

찝찝하기도 하고 스스로 해결이 불가능하니까

 

답답한 나머지 계속해서 부모님이

 

해결해 주길 바라며 우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끊어서 우는 경우인데요.

 

대소변처럼 당장 불편한 건 아닌 때?

 

필요에 의해서 우는듯한 느낌입니다.

 

울다 말다 마치 말을 하고

 

싶은데 말을 할 줄 모르니까

 

울음으로 자기를 봐달라는 게

 

느껴지는데.. 놀아달라거나

 

관심을 좀 가져달라는 것 같아요.

 

우리가 안 보고 있을 때나

 

다른 곳을 볼 때 이런 울음소리를 냅니다.

 

특징이 눈물도 안 나오고

 

소리가 스스로 내는듯한 울음소리.

 

 

한눈에 보기에도 불편함은 없어보입니다.

 

※ 제 블로그의 육아 카테고리는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한다기보다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함이니 위에 내용은

 

의학적 근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케이스도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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