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신메뉴 신화치킨 리얼 후기

신화치킨 출시.

오늘은 교촌치킨 홍은사거리점에서 신화치킨을 주문해 먹었습니다.

신메뉴라 광고도 많이하고 있고 인터넷에서 핫하길래 주문했는데요.

 

신화치킨 구성.

쿠폰 번호 입력 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

주문량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1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하여 꽤 기다렸네요.

 

신화치킨 양이 많습니다.

저는 순살로 주문했는데요. (와이프가 순살을 좋아합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보니 양이 많아보였는데 이게 보니까 치킨의 튀김 껍데기가 많이 두껍더군요.

 

광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약간 불맛이 납니다.

솔직히 맵지는 않은데 불맛이 납니다.

스모키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데 군내라고 해야될까요?

인위적인 훈연의.. 그런 향과 맛이 납니다.

 

매운 맛이나 맵지는 않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튀김이 두껍고 맛이 좀 헤비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혼자 1마리 뜯기에는 약간 느끼할 수 있구요.

둘이서 가볍게 맥주 안주로 먹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맛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코기 위주로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맞지 않겠지만 치킨을 드실 때 후라이드보다 양념을 평소에 드시고 양념맛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유의 스모키한 맛이 확실히 독특하고 훈제고기를 먹는듯한 느낌도 납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신메뉴고 기존에 없던 치킨맛이니 한번 드셔보시길 권장드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