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bmw x4 100일 6200km 후기

키로쿠 2021. 4.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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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중순에 구입하여 벌써 100일이 지났습니다.

소피스토 그레이 색상.

100일 정도는 타야 주관적인 주행 소감을 객관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어서 뒤늦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차량은 x4 20i mspx 입니다. ( m sport x )
사실 유튜브만 봐도 자동차 관련 영상은 차량별로 수백가지고.. 정보는 넘쳐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x4를 구매리스트에 두고 가장 궁금하실 부분이 2열 공간과 출력, 트렁크 적재 공간 정도일 것이라 생각 되는데요. 아무래도 x4를 사려고 할때 x3와 glc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2열은 쉽게 정리하면.. 키가 175 이상이면 불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175가 안되는데 불편함을 느끼진 않고 있습니다..

출력은 기존에 제가 320i를 타고 있었는데 같은 엔진 같은 출력에 덩치만 suv라 커졌다보니 고속도로에서 밟았을때 확실히 공기저항과 중량 때문에 물리적 한계가 있다보니 쏘는 재미는 없습니다.

쿠페형이지만 suv이기 때문에 이걸로 달린다고 생각한다기 보다 디자인에 무게를 두어야 할듯 합니다.

트렁크는 사람들이 작다고 하는데.. 저는 디럭스 유모차와 캐리어까지 넣고 장거리 주행도 했습니다. 캠핑이 목적이라면 힘들겠지만 단순 여행 정도는 무리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x4 100일간의 주행소감을 마치며 가끔씩 자동차 관련 포스팅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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