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들의 증상.

키로쿠 2020. 3.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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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 입니다.
아마도 우리 세대가 살면서 이렇게 바이러스 때문에 삶에 큰 영향 받을 일이 또 생길까 싶을 정도네요.

현 세대 최악의 바이러스.

이번 폐렴 때문에 경제적인 피해도 매우 큽니다.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현재 세계 증시에서 1경 하고도 수천조가 현재 증발한 상황인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리면 신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확진자 및 완치자들의 경험 및 후기를 바탕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발현 합니다.

1. 발열
37.5도 이상의 발열이 나타납니다.
제일 많은 증상으로 스스로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쳤을때 열이 난다면 의심은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호흡곤란
중증환자의 경우 스스로 호흡하기 힘들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 경우가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의 환자들 기록을 보면 사망자의 다수가 호흡곤란이 있었고 대부분 고령이었습니다.

3. 마른기침
주로 증상이 하기도에서 일어납니다.
가래가 있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는 부비동염이나 기관지염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4. 피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해외 확진자들의 인터뷰 내용들을 보면 대다수가 피로감,나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80대 노인 환자분은 살면서 느낀적이 없는 무기력,나른함을 느꼈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기운이 빠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5. 근육통
전신에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근육통은 환자들마다 다른듯 합니다.

증세가 발현된 다음 바이러스 소실까지 평균적으로 20일 정도 소요되고 최장 37일 까지도 소실이 되지 않은 케이스도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으로도 20일이나 걸릴 정도로 쉽지 않은 질병이고 우리 몸에 해당 면역이 존재하지 않아 무방비나 다름없으니 스스로 조심하는게 최선이라 생각 됩니다.

저는 올해 태어난 아기가 있어 현재 와이프와 둘 다 육아휴직을 쓰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장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당분간은 약속이나 회식 등을 자제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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